영암군, '왕인문화축제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8 15: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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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영암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을 최근 호텔현대에서 개최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 콘텐츠 강화 및 축제운영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수범 경희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안태기 광주대 교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기존 프로그램 개선 및 신규 제안’, 장진만 남도관광정책연구원 이사는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신규 대표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안’, 박종부 제이비축제연구소 박사는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축제운영 부문 기본계획 제안’, 정신 한국축제경영연구소 소장은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 운영 트렌드에 맞는 홍보마케팅 방안제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한남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환경이 매우 다변화되고 개최 준비부터 실행까지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와 개선방향 제시로 운영방안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방안 구축 심포지엄을 통해 제안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2022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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