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먹거리 공급체계 등 호평
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농식품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9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농촌ㆍ도농 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를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농식품부장관 특별상을 수상, 지난 2023년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사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광주 광산구는 한국농식품유통공사장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도ㆍ농 협력형 먹거리 소비기반 확대,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등 지표에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질높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2013년 남구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가 직영으로 학교 및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구ㆍ광산구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동구ㆍ광산구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581개교에 친환경 우수 식재료 1403t(77억원)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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