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2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오는 9월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일반안건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추가경정예산(안)을 주 내용으로 개최됐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2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신민희, 김효숙, 민경희, 변종득, 신동철, 이영주, 정세열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위원장으로는 신민희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김효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침수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 조기지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심사하며, 본 안건은 오는 9월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구민분들께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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