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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방문, 운영사항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정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센터는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이날 현장활동에는 노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곤, 김철수, 양명희, 전미숙 등 총 5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1층에서 최진희 센터장의 브리핑을 들은 뒤 이용인들의 시설출입 편의성, 프로그램 참여비율, 이용인 선정방법 등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이후 시설 내부를 세심히 살폈으며, 마지막으로 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용인들을 위해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현장활동을 마친 뒤 “구로구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가 개원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많은 뇌병변장애인 이용자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복지건설위원회는 뇌병변장애인은 물론 모든 장애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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