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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포스터. (사진=오산시청 제공) | 
경기 오산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의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이다. 시는 생리용품 구입비로 매월 1만4000원(연 최대 16만8000원)을 지원하며, 1년치 금액을 한 번에 지급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전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제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문에 첨부된 안내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지난 1차 신청 기간(3월4일~4월11일)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만 이번 2차 기간(7월3일~8월1일)에 경기 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3월4일부터 11월1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신청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그 외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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