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열대 과수 집단화 확대 등 시범 운영

장영채 기자 / jy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8 15: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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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은 농가 소득증대와 새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농촌진흥시범사업을 오는 4월2일까지 각 읍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공고된 원예연구분야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아열대 과수 집단화 확대 시범(레드향ㆍ블루베리ㆍ참다래 등),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범(감ㆍ감귤ㆍ레몬 등), 원예작물 새소득작목 육성 시범(배추ㆍ부추 등 엽채류),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시범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물 재배시 영농현장 문제해결, 기후변화 대비 신소득 작물 발굴 및 특화작물의 집단화, 단지화, 규모화에 그 목적이 있다.

각 시범사업은 농업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 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한 수혜 이력 중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정책자금 내역을 확인해 중복ㆍ편중지원 방지에 따라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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