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에도 배움 열정 후끈··· 구미시 노인대학 졸업생 135명 배출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30 18: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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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증서 수여··· 최고령자등 3명에 장수상도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29일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주관으로 노인대학 졸업생, 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구미 노인대학 졸업식을 했다.


졸업식은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135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수상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령 김화출(남ㆍ만 91세), 권상춘(여ㆍ만 87세), 권태조(여ㆍ만 86세)씨 등 3명의 학생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지난 5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다양한 강사의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경주 문화탐방(10월) 등 노인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7기 구미노인대학은 지난 5월24일 개학해 총 21주, 42시간으로 교양, 건강강좌,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했으며, 남자 22명, 여자 113명 등 총 135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노인대학은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44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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