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의 신규페어 ‘디파인 서울 2023’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20 08: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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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5일까지 성수동에서 디자인 &아트 페어 열린다
2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단독 판매돼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될 것”
 


국내 대표 아트페어 주최사인 ㈜아트부산은 11월 1-5일 서울 성수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트페어 ‘디파인 서울 2023’의 얼리버드 티켓을 9월 20일부터 온라인 셀렉트샵 29CM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파인 서울(DEFINE SEOUL)’은 디자인(Design)과 아트(Fine Art)의 합성어이자,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준다는 비전을 담은 프리미엄 아트페어다.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D)』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양태오 디자이너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며, 올해는 “사물의 내면(A Look within Matter)”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선보인다.


9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20일간 판매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프리뷰 티켓과 원데이 티켓 2종으로 구성되었다. 프리뷰 티켓은 VIP데이를 포함하여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일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원데이 티켓은 행사 기간 중 1일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각 8만원, 2만 4천원으로 일반가 대비 20% 할인된 금액이다.

 

또한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에는 행사에 참여한 작품, 갤러리, 브랜드, 그리고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 도록과 에코백이 함께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할인가로 제공되어 눈길을 끈다.

 

▲ 디파인 서울 2023 얼리버드 티켓 안내 배너

아트부산 정석호 이사는 “디파인 서울은 주요 해외 갤러리의 컨텐츠를 국내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성에 집중해 동양의 미학과 한국의 헤리티지를 함께 조명하는 동시대적이고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성수동에서 열리는 이번 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파인 서울의 거점으로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트렌디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수동이 선정되었다. 복합문화공간인 레이어스튜디오와 앤디스636에서 메인 행사와 주제관을, 성수동 일대에서는 디파인 토크(Define Talk), 로컬 파트너 연계 세션, 작가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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