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5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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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속 근로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 실무 중심 교육 진행
▲ 재난안전관-지난 11월 11일 시청 온누리에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리고 있다 (2024 자료 사진)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 종사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는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 출신인 김종화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가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의 이해 및 절차 △유해·위험요인 대응방안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의무사항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업장별 안전보건 업무 등이며,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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