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꾸러미 배달’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5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며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끼니를 든든하게 챙길 수 있도록 꾸러미를 챙겨주시고, 직접 와서 안부까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사랑의 꾸러미 배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항상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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