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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 진행한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월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일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개최했다.
이번에 9회째를 맞는 건축교실은 성동구와 성동구건축사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인문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다.
10월 7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찾아가는 건축교실‘을 운영해 관내 초등돌봄센터인 아이꿈누리터 12곳에서 141명의 초등학생이 건축사와 함께 ’세계의 건축‘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건축모형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10월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구의 우수 건축물을 주제로 한 배너 전시가 열려,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양한 건축물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1일에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성일 건축가가 진행하는 건축 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 강의와 박스를 활용한 공간구축 체험을 진행했다.
같은 날 1일에는 구민 20명과 4명의 건축사가 함께하는 ’성수동 건축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축산책은 키다리스튜디오 앞마당에서 시작해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KITH서울, 성수연방,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글로우 성수 등 성수동 내 특색있는 건축물을 소그룹 도보 투어로 함께 배워볼 수 있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통해 도시,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문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성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상징하는 성수동의 붉은 벽돌 건축물의 명맥을 오래도록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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