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해남군의회 첫 정례회 폐회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7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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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안(案)등 주요안건(主要案件) 처리

▲  민경매 해남군의원이 제 323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린 해남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해남군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안 등에 대해 대표발의하고 있다. / 사진=해남군의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제323회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 안(案) 13건, 규칙 안(案) 1건, 동의 안(案) 2건, 승인 안(案) 3건, 건의 안(案) 4건 등 23건의 안건(案件)이 처리됐다.

 

▲ 김석순 해남군의장 및 군의원, 해남군의회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촉구 건의 퍼포먼스 / 해남군의회 제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1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안(案) 등 3건의 승인 안(案)이 원안의결 됐고, 운영위원회 소관 해남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

▲ 해남군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 퍼포먼스 / 해남군의회 제공

총무위원회 소관 10건의 안건 중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발달장애인 등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안, 해남군수가 제출한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이 원안의결,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해남군수가 제출한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가칭)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의결 처리됐다.

▲ 해남군의회,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 퍼포먼스 / 해남군의회 제공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3건의 안건 중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과 해남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의결, 해남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다.

 

▲ 해남군의회, 교원 정원 감축 계획 철회 촉구 건의 퍼포먼스 / 해남군의회 제공

또한, 민홍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 이성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이기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 정원 감축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 민찬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해남군 유치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이 채택됐다.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은 "이번 회기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해남군 유치를 위해 해남군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코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니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해남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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