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고추구기자축제' 3일간 11만명 방문··· 14.5억 판매 성과`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0 15: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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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
셰프 쿠킹쇼 등 콘텐츠 호평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 19일 ‘2026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프로그램 운영성과와 축제 전반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21개 부서가 담당한 공연·체험·홍보 프로그램과 교통·안전·위생·환경 등 분야별 운영결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청양, 맛있게! HOT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총 1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약 14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어린이·가족존 신설, 충남도립대학교와 연계한 먹거리 프로그램 확대, 여경래 셰프 쿠킹쇼, 전국 고등학생 요리 서바이벌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운영이 꼽혔다.

또한 건고추 판매장을 비롯해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특별관, 청양더한우 홍보관, 세계고추·구기자 웰컴센터 등 지역 농특산물 중심의 홍보·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대형 겉절이 만들기, 구기자떡 이미지 만들기, 맵부심의 제왕 찾기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향후 주무대 구조와 위치를 재검토해 관람공간을 확대하고, 백세건강공원 잔디광장 등 주변 공간을 추가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먹거리 위생관리 및 농특산물 품질검증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축제 마지막 날 일부 부스의 조기 철거를 방지하기 위한 운영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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