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 참석한 상봉1동 주민들의 모습.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1동 주민자치회(회장 곽보천)가 지난 11일, 상봉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나의자랑 상봉1동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능단체가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가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간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봉1동 주민자치회는 신청 단체를 모집한 뒤 내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총 1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행복 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등 선정된 사업에는 단체별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각 단체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상봉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손으로 지역을 만들어가는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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