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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포천시 이동면의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인 김말순씨는 장애 아들을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었다. 아울디자인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생활 동선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의 변화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 씨는 “아울디자인 덕분에 앞으로 아들 동우와 함께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치은 대표는 “좋은 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연출을 넘어 삶의 질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선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디자인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에는 영림, 직스테크놀로지, 구정마루, 신한벽지, 네오라이팅, 인디퍼, 국대필름, 원타일, 알로소, 유송타일, 스테이윤, 3에스컴퍼니 등 다수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안치희 목공 반장과 서형문 설비 반장 등 현장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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