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일센터-14개 업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2-07 16:01: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6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한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해 14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소재 이화피닉스요양병원, 태창아이엔디(주), ㈜세종시스템, 정담푸드, 동보테크, 영웅의료재단(삼성요양병원), 해피시니어(아산실버타운), 온양요양원, 실버스쿨 노인주간보호센터, ㈜케이퓨어, ㈜제이에이치글로벌,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드림디포(신창점), 금빛요양원 14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ㆍ가정 양립 제도 마련’,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양성평등 인식 개선 강의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14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함께 해주신 14개 업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새일 여성 인턴 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