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신동진ㆍ나재영 선수가 출전한 C-2 종목에서 200m, 500m, 1000m 전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C-2 종목 최강의 실력자임을 확인했다.
2일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신동진ㆍ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출발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3일에는 신동진ㆍ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4일에는 신동진ㆍ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C-4 500M에서 신동진ㆍ나재영ㆍ이정민ㆍ강신홍ㆍ신동진 등 4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로 따냈다. 이로써 신동진ㆍ나재영 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완섭 시장은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올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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