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기임대 시유지 환원' 본격 시동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12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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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선산 등 86만여㎡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완료

"복합쇼핑몰ㆍ테마파크ㆍ의료시설 등 타당" 의견 제시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11일 시유지 활용방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납품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30년 동안 장기대부 중인 ㈜지씨선산ㆍ㈜지씨구미 전체 154만4878㎡(46만7325평)의 56.2%에 해당하는 시유지 86만7732㎡(26만2489평)를 시민의 재산으로 환원해 오늘의 공공가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서 지난 1월 착수, 3.29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4.11일 최종보고서를 납품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시유지 현황 및 여건 분석, 시유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타 지역 사례조사 결과, 시유지 활용 대안별 비교 검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종 시유지 활용 시설로 유통시설(복합쇼핑몰)ㆍ여가시설(테마파크)ㆍ의료시설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장세용 시장은 “골프장내 시유지를 환원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법적 문제 등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고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이번 용역 결과가 시유지를 시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공공의 목적에 맞게 시유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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