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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보건소가 지역내 경로당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이 담긴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과천시청 제공) |
[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지역내 경로당 34곳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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