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폭염보다 높은 사랑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삼계탕 봉사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31 1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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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어종, 부녀회장 김미정)는 18개 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30일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어종,김미정 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어르신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더욱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ˑ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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