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족부터) 허상욱, 손주하, 송재천, 이정미, 소재권, 길기영, 조미정, 양은미, 윤판오 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가 지난 1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9대 의회 출범에 따라 6.1 지방선거 중구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당선자들은 이날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과의 상견례 시간을 가졌으며 의회 기본현황, 의회 운영 등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한 지방의원 행동강령 등을 통해 구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및 권한과 의무 등 의원신분에 대한 사항을 청취했다.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제9대 구의회는 손주하(국민의힘)·윤판오(더불어민주당)·소재권(국민의힘)·이정미(더불어민주당)·길기영(국민의힘)·조미정(더불어민주당)·허상욱(국민의힘)·송재천(더불어민주당)·양은미(국민의힘-비례대표)의원으로 4개 선거구 8명과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회는 오는 6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7~15일 구정업무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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