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숙의 춤 50년 하늘 정원' 28~29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서 공연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23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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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박명숙의 춤 50년 하늘 정원' 공연이 오는 28~29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현대무용 '하늘 정원'은 지난 50여년 쌓아 올린, 그러나 모래알처럼 흩어진 작품들 ('초혼'으로부터 최근 작품 '윤무')의 편린들을 때로는 춤과 영상, 콜라주와 낯설게 하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박영숙댄스씨어터'가 주최ㆍ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현대무용가 박명숙이 예술총감독과 안무를 맡았고 최보결, 이수윤, 유가원, 황보주성, 이주하, 서해린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총 80분이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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