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철강산업 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실"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06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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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에 지역현안 건의

구미반도체 특화단지ㆍ호미반도 해양정원도 요청

[안동=박병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오전 상주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타 대상사업 선정' 등 3건이었으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건의하면서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 국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2년간 금융ㆍ재정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 수출지원 등을 받아야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요청하면서 반도체 관련기업 123개사와 반도체 기반 완제품 업체가 집적돼 있어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구경북신공항과 20분 정도의 짧은 거리에 위치해 수출물류 경쟁력도 충분한 구미가 최적지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도 건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당선인 시절부터 지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농업현장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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