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윤인숙)가 최근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제31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포함한 주요 안건 등이 처리됐으며, 2025년 구정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구의회는 17~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업무보고와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인숙 의장은 “양천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18명의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은 구민의 입장에서 올 한 해 동안 계획된 시책들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로 총 6회, 84일의 일정으로 올해 회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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