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디자인 진흥원 ‘과대 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25 16: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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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포장 생수 2L 당 980원, 부산 수돗물 ‘순수365’ 2L 당 3원

 

 

▲ 과대포장 NO, 친환경 YES’ 캠페인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재)부산 디자인 진흥원(원장 강필현)은 ‘과대 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과대 포장을 근절하고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탄소 중립을 통해 순환 경제에 참여하고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사단법인 안전 문화 교육 원이 지난 1월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테크노 파크 김형균 원장의 릴레이 지목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부산 진흥 원은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대표적인 해양 미세 플라스틱 환경 오염 원이 되는 ‘페트병 포장 생수(2리터 평균980원)’와 수질 검사 60개, 환경부 감시 항목 29개, 부산시 자체 특별 감시 항목 190개 항목을 충족시킨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 수돗물 「순수 365」(2리터 당 3원)’을 비교하며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또한 일상에서 ▲ 사무 공간 다회 용컵 사용 생활화 ▲ 행사, 회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 권고 ▲ 일상 경비 일회용품 구매 자제를 실천하고 있다.

강필현 원장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하여 친환경 디자인 개선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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