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공동브랜드 쌀 달마지쌀이 2022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 농약 등 8가지 분야를 철저한 블라인드 평가로 심사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 쌀인 ‘달마지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 해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 통합 RPC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달마지 쌀 미질의 우수성을 소비자로부터 다시금 인정받아 우수상의 수상으로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 재진입에 성공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업인과 법인, 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영암 쌀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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