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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공연 Music Canvas 공연 사진. |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아트센터가 2026년 1월, 본격적인 개관과 함께 화려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2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월 30일 세계 최고 수준의 개관공연 <정명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임윤찬>을 선보이며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평택아트센터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정명훈·임윤찬·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역사적인 개관 무대
지난 1월 30일 열린 개관공연 <정명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with 임윤찬>은 평택아트센터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그리고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개관과 동시에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무대 위에서는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의 완벽한 앙상블이 펼쳐졌고, 공연 내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몰입과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정명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깊이 있는 사운드, 임윤찬의 섬세하고 집중력 있는 연주는 수차례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공연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관람객 A씨는 “최고의 공연이었고, 그 공연을 뒷받침하는 공연장의 사운드에 감탐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관람객 B씨는 “평택아트센터에서 이러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개관공연은 평택아트센터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공연장을 지향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무대“라며 ”앞으로 선보일 예술의 수준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빈 소년 합창단, 평택아트센터의 새해를 열다
앞서 1월 23일에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합창단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를 통해 평택아트센터의 새해를 열었다. 세계 최고(最古)의 소년 합창단으로 알려진 이들의 무대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오랜 전통 속에서 다져진 음악적 해석과 정제된 합창 미학을 바탕으로, 맑고 순도 높은 음색과 균형 잡힌 하모니를 선보였다.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순수한 합창의 에너지는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전달됐다.
밴드부터 오페라까지, 블랙박스 공연장의 가능성 확인
1월 17일과 24일에는 평택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밴드 공연 <Music Canvas>(1/17)와 오페라 갈라 <La Vita D’Amore>(1/24)가 열려 블랙박스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밴드 공연 <Music Canvas>는 팝·록·신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의 자유로운 호응과 집중된 감상이 공존하는 공연으로 블랙박스 공연장의 유연성을 보여줬다.
이어 열린 오페라 갈라 <La Vita D’Amore>는 프로젝터와 홀로넷 등 시각적 연출을 적극 활용해 밀도 높은 공간에서 입체적인 오페라 무대를 구현했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두 공연은 소규모 공연장 특유의 밀도감과 몰입도를 강점으로 살리며, 향후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펼쳐질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6년 1월 선보인 다양한 공연들은 앞으로 평택아트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평택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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