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기업 이전 땐 임대료 감면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구미대로 350-27)내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건물을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올해 4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타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상이 구미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총 30실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25.28㎡(40평) 2실 ▲93.96㎡(30평) 17실 ▲62.64㎡(20평) 8실 ▲51.84㎡(15평) 3실이다.
필요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당 1426원 수준이며, 관외 기업이 구미로 이전해 입주할 경우 3년간 임대료 감면(2년 전액+1년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는 ▲시설 개선 ▲사업화 자금 지원 ▲구미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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