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민생현장 찾아 의정활동 펼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12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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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의원들이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잠김 중랑천 물놀이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폈다. (사진제공=중랑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10일 면목역 임시선별진료소와 중랑천 물놀이장·중화2 빗물펌프장을 찾아 민생현장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세와 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의료진과 현장근무자들을 응원하고자 면목역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어서 연일 중부지방의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잠긴 중랑천 물놀이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주변의 체육시설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마지막으로 중화2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펌프장 가동 현황과 수문 개폐 상황을 확인하고, 중랑천 출입 통제 경보음을 확인하는 등 구민의 안전 대책을 챙기고, 관내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방대책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빗물펌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조성연 의장은 “궂은 날씨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과 현장근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또한 서울 중부지방 일대의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직원들이 잘 대처해 주어 별 피해가 없었다”면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펌프장 및 중랑천 시설 관리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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