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8개기업과 433억 규모 투자협약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21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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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등 4곳 인주産團에 공장 신설

(주)제이브이코리아 등 3곳 음봉産團에 신규공장 설립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8개사와 총 433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주) ▲㈜씨티에스엔지니어링 ▲㈜더블엠코퍼레이션 ▲㈜비케이씨오알피 ▲㈜제이브이코리아 ▲㈜엔에스아이 ▲㈜씨엠이노베이션 ▲㈜원카라반 8개사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 등 4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내 2만2800㎡ 부지에 185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립 및 45여명 채용, ㈜제이브이코리아 등 3개 업체는 음봉일반산업단지내 1만9631㎡ 부지에 173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립 및 50여명 채용, ㈜원카라반은 탕정일반산업단지내 8369㎡ 부지에 75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립 및 15여명 채용을 추진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이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산시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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