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식·이숙희 가족, 아산시 취약계층에 꾸준한 나눔 실천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01 16: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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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후원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31일 이민식·이숙희 가족으로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국떡 250상자(750㎏)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 가족센터, 아산기초푸드뱅크,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연화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문화·외국인 주민 등 2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 현장에 참석한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의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해주신 떡국떡은 가족이 그리운 지역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외국인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은 2010년도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떡국떡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해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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