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金1·銀1·銅1 획득

최진우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28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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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경남 창원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일반부 370개팀,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소총ㆍ권총ㆍ산탄총ㆍ러닝타겟 등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했다.

대회 3일차, 50m복사에서 여자 단체전 염다은ㆍ정미라ㆍ이은서ㆍ박해미 선수가 1850.6점을 쏘며 경기 화성시청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4일차에는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ㆍ박해미ㆍ정미라ㆍ고도원 선수가 대회 신기록인 17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김영민ㆍ소승섭ㆍ김병호 선수가 167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사격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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