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시무식 및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로 2024년 힘찬 출발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05 16:19: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최근 열린 2024년 강북구의회 시무식에서 최치효 의장(오른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4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최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해 우리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발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제안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견인하는 '능력있는 의회', 출생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세대도 소홀함이 없이 살펴 강북구에서 평생 동안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후 최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했다.

 

이어 최 의장은 "2024년 갑진년 4.19 정신을 이어받아 청룡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는 새해 의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