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한국? 아니! 서산의 역사가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시와 관련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4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본 강연 전에는 '비루투오조'의 목관5중주가 식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국사편찬위원과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하며 역사를 알리는 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서산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한국사와 함께 서산의 역사까지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공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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