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부서 추천, 실무 심사, 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10여건의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온라인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 통해 주민 체감도와 업무의 중요도ㆍ난이도, 창의성ㆍ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김성민(의료기술 6급) ▲김성남(행정 6급)이 선정됐으며, 선발된 직원에게는 포상금ㆍ휴가, 인사 우대 가점 등이 부여된다.
최우수 등급인 김성민 주무관(보건소)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조달청 혁신 제품 가상 현실 치매 케어 플랫폼 시범 사용기관 공모 선정 ▲어르신 재활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우수 등급인 김성남 팀장(군내면)은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찾아가는 행정인 ‘다함께 동네 한 바퀴’를 추진 ▲주민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치안ㆍ교통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공직자들이 군민의 편익을 위한 적극 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 포상금과 특별휴가, 장기 교육 훈련 우선 선발, 인사상 우대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