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시범운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27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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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사전예방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 논의
▲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 의원은 목포시민의 사전질병예방및 동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과 목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시범운영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출처=목포시의회)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의회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 의원은 목포시민의 사전질병예방및 동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과 목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시범운영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의회 시민의 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순천시와 목포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선진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조례안 제정 검토 등 활발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백동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참여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기관이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 ▴금연, 절주 행동요법 유도·상담, ▴치매선별검사, ▴정신건강선별 검사 등 소생활권 중심의 질병 및 정신건강 사전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제도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동규 의원은 “오늘 제시된 좋은 의견은 목포시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참여적 건강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이 제도적으로 안착하여 선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으로 목포시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목포시청 공무원이 뽑은 「2023년 목포시 BEST 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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