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만 의장이 제321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1회 임시회를 끝마쳤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작성의 건, 행정사무감사자료 및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7일 행정기획위원회의 현장방문과 19일 복지건설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16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6개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는 4건이다.
의원 발의 조례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철웅 의원 '서울특별시 도봉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금숙 의원 '서울특별시 도봉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승구 의원 '서울특별시 도봉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손혜영 의원 '서울특별시 도봉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이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는 16개 안건 중 각 상임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 3건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음식물류 폐기물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재활용품·음식물중간처리장 환경보전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애인 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15건을 원안가결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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