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최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인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함대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김송환, 백준석, 김성철, 장정호, 김선영, 김형원, 이미재, 권두성, 윤정회 의원이 선임됐으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을 심의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본 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함대건 의원은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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