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고, 지휘자 서희태와 함께 모던 클래식 렉쳐 콘서트 운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3 1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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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 클래식 렉쳐 콘서트사진

[청주=최성일 기자]    충북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가 23일(목),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하는 모던 클래식 렉쳐 콘서트」를 운영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과 더불어 국내외 유수 음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의 연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나눴다.
이날 공연은 ▲엔리오 모리꼬네의 <황야의 무법자>, ,▲제이콥 게이드의 <질투의 탱고> ▲피아졸라의 <안녕 노니노>, <리베르 탱고> 등 영화 음악으로 친숙한 모던 클래식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교육 가족 모두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장(場)이 되었다.
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해마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초청 공연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원고등학교는 매년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초청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품격 있는 문화 예술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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