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1일까지 제289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안건 심의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08 16: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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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가 오는 21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8일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006억2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2623억8449만여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13~19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19일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경안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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