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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작구의회, 제33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진행 중인 모습.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오는 28일까지 제33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일반안건 등 총 26건을 처리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는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결산안과 추경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점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도 새로이 구성되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집행부, 의원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작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후, 18~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안과 제1회 기정예산 8632억1400만원 보다 639억7000만원이 증가한 9271억8500만원 추경안 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
이어 24~25일 제2·3차 본회의에서 이틀간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고, 26일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27~28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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