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1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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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병원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기초 종합건강검진 지원
▲ 업무협약 체결하는 은평구 드림스타트 강수이 팀장(왼쪽)과 최원호 병원 왕진우 경영기획실장(오른쪽)(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종합건강검진을 위해 최원호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최원호 병원에서는 내달 14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기초 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1인당 총 종합건강검진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준 최원호 병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성장 발달 지연과 소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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