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구의회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가 최근 운남동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대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 현장인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강구 하는 등 구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먼저, 민원이 잦은 중구 운남동 1767번지 일대를 시찰하며 LH에서 관리하는 완충녹지에서 발생하는 배수로 불량 등 민원 사항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현장에 배석한 관계 부서와 함께 대책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다음 일정으로 운남근린공원을 필두로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내 체육시설 및 노후시설물 실태를 파악하는 등 영종 지역 공원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세밀하고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과 하나 되는 중구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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