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진우 기자]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홍성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달빛색소폰의 ‘오늘 선율따라 지금 여기에~’공연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용봉산 등산로 매표소 앞 무대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달빛 색소폰 동아리는 2015년에 시작해 지역의 문화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음악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늘 열려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이다.
달빛 색소폰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선율따라 발걸음을 멈추고 쉬었다 가소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용봉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아침에 울리는 색소폰 공연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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