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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윤구 의장이 제256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최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3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을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2023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은 원안가결됐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동길·장길천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이 의원은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조직개편의 적시성, 필요성 및 세부 사항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톱니바퀴처럼 화합이 잘 될 때 비로소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 본회의에서도 5분발언이 있었다.
신진호 의원은 지역내 행상 진행 시 안전 관리 대책의 필요성과 집행부의 인사 문제에 있어 올바른 발전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허은 의원은 청년을 위한 관련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합계획 구축을 촉구했다.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과 관련하여 여러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집행부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구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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