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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재 위원장(왼쪽), 주덕성 부위원장.(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구의회는 지난 8월29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5일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이윤재 의원, 부위원장에 주덕성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미애, 김민주, 최윤찬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6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특별회계 603억7644만7000원이다. 추경예산은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윤재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과 그에 따른 민생회복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복구 예방 등 주민 안전에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며 “이번 추경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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