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27 16: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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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연희 의장(왼쪽)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 의장은 현재 제9대 성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구성원뿐만 아니라 집행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의원으로서도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애쓰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등을 발의함으로써 여성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의장은 “정치가 봉사고, 봉사가 정치라는 말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동행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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