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삼부작-두 번째 이야기 '나, 옥분뎐傳!' 18일부터 대학로서 공연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16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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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권영준 삼부작의 첫 번째 작품 '꽃님 이발관'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나, 옥분뎐傳!'이 오는 18일부터 5월5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총 16회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제작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공연 '나, 옥분뎐傳!'에서는 엄마와 딸이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낯선 연극 무대에서 현대적으로 풀어나간다.

전라도 사투리와 프랑스어가 어우러진 무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포인트이며, 주인공 옥분 역에는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전국향씨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까지 공연된다.

전석 4만원이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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