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10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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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의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박현환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교수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최근 의회 브리핑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 결성돼 국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 소속의원은 전은혜(대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 은 의원등이다. 

 

구의회에 따르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 두 달여간 연구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지어야할 과제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담당한 박현환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교수가 상인과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앞으로 연구에 추가되어야할 부분을 논의하며 보고회를 이어갔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금까지 연구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이번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단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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