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義 역사기행-항일독립, 해남에서 화순까지 체험형 진로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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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명 대상 ‘전남 義 역사기행-항일독립’ 프로그램 운영 중 해남읍 연동 고산 윤선도 녹우당에서 다식과, 전통차 시음 체험 / 자료사진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전남 義 역사기행-항일독립’은 출발! 해누리길의 심화과정으로 해남의 역사를 시작으로 전남, 전국 단위로 확장해 실시되는 체험형 진로프로그램이다.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자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있는 해남에서 시작, 묘소가 보존된 화순까지 전남 義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확장 운영되고 있다.
‘전남 義 역사기행-항일독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남동초 6학년 김OO 학생은 “1학기 때 방문했던 지강 양한묵 선생님 생가에 이어 그 분이 활동했던 화순을 방문하면서 독립에 대한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전남 義 역사기행을 통해 해남의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넘어, 전국으로 확장해 역사의식을 넓히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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